【KBO】 6월1일 두산 vs KIA
두산(스탁 5승2패 2.31)
스탁 투수는 직전경기(5/26) 원정에서 한화 상대로 6이닝 5피안타 4볼넷 5K, 1실점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5/20) 홈에서 롯데 상대로 6이닝 8피안타(2홈런) 3볼넷 5K, 4실점(3자책)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올시즌 KBO 무대 데뷔후 10경기 5승2패, 7경기 QS 성적이며 5월 5경기 2승2패, 2.61의 기록. KBO 무대 데뷔후 최고 158km의 강속구를 던지는 가운데 미국무대에서 선발 경험이 부족하고 볼넷 허용이 많았다는 불안 요소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올시즌 홈에서 4경기 2승1패, 3.27 올시즌 상대전 1경기 승패없이 2.70, 6.2이닝 2실점 기록이 있다.
기아(로니 2승1패 3.62)
로니 투수는 직전경기(5/26) 원정에서 삼성 상대로 4.1이닝 7피안타(1홈런) 4볼넷 1K, 5실점 노디시전을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올시즌 6경기(선발 5경기) 2승1패, 1경기 QS 성적이며 5월 2경기 승패없이 9.95의 기록. 로니 투수는 MLB 경험이 없고 트리플A 152경기 출전해서 24승29패, 4.24를 기록한 155km의 강속구를 보유한 1996년생의 젋은 우완 투수. 지난시즌에는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뛰며 29경기 6승4패, 2.77의 발전 된 모습을 보여줬고 뛰어난 탈삼진 능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선발로서 경험이 부족하다는 핸디캡이 KBO 무대 데뷔후에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 올시즌 6차례 등판중 3경기에서 자신의 몫을 해냈고 나머지 3경기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올시즌 원정에서 4경기 2승1패, 4.12 올시즌 상대전 첫 등판 이다.
전일 경기에서는 기아가 13-10 승리를 기록하며 시리즈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시즌 28승22패 성적. 양현종 투수가 5이닝 5실점을 기록했지만 15안타(2홈런)를 기록하는 확끈한 공격력을 선보이며 5점차 열세를 뒤집은 경기. 반면, 두산은 시즌 24승24패 성적. 11안타(1홈런)를 기록했지만5회 빅이닝(6실점)을 허용하며 분위기를 넘겨줬고 6명의 구원 투수를 투입한 경기에서 헛심만 쓰게 된 상황. 다만, 9회말 5득점을 추격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은 위안이 되는 요소.
선발 싸움에서 스탁 투수가 우위에 있고 전일 경기에서 9회말 5득점을 추격하며 경기를 마무리 했다는 것이 수요일 두산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다. 두산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승
언더&오버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