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10월 25일 창원 엘지 vs 오리온스

【KBL】 10월 25일 창원 엘지 vs 오리온스

링크야 0 537 2021.10.25 14:43


 

창원 LG는 직전경기(10/21)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81-8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0) 원정에서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92-73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가스공사 상대로 4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지만 연승 도전을 물거품 되었으며 시즌 1승5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아셈 마레이(30득점, 16리바운드)가 분전했고 1쿼터 한때 20-10 리드를 잡았지만 친정팀을 만난 야전사령관 이재도(3득점, 9어시스트)의 야투(1/7) 효율성이 떨어졌고 3,4쿼터 뒷심 대결에서 밀린 경기. 4쿼터(18-21)중반 개막전에서 경기중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을 당한 김준일의 공백을 메우던 서민수가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낮아진 높이 때문에 골밑 수비에 문제점이 생겼던 상황. 또한, 백업 빅맨 박정현은 13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으로 침묵했으며 승부처에 무리한 돌파 장면이 많았던 패배의 내용.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0/21) 원정에서 울산모비스 상대로 95-6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8) 원정에서 수원 KT 상대로 62-72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4경기 3승1패 흐름 속에 시즌 4승2패 성적.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3경기 연속 상대의 득점을 70득점 미만으로 묶는 강력한 수비력을 유지하면서 95득점을 폭발시키는 화력쇼를 선보인 경기. 야투(56.3%)와 3점슛(40%) 성공률 모두 만족할수 있는 수치를 기록했으며 이종현(17득점, 8리바운드)이 18분여 출전 시간 동안 상대 골밑을 폭격했던 상황. 또한, 루키 이정현(12득점, 6어시스트)가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었고 가비지 타임을 만들어 내면서 주축 선수들의 체력 소모를 최소화 하는 가운데 세컨 유닛들의 실전 경기감각도 끌어 올릴수 있었던 승리의 내용.

 

 

김준일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서 비시즌 동안 가장 많은 시간 공들여서 준비했던 김준일과 마레이 더블 포스트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창원 LG가 이승현, 이종현을 제어하는데 실패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고양 오리온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패

언더&오버 =>언더

Comments